"다케시마가 아니라 독도"…미주 지리역사硏에 국가지도집 전달

이재림 2024. 5. 1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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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미주 지리역사연구소(IPGH)에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스페인어판을 전달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독도와 동해를 포함해 우리나라의 지리적·문화적·생태 환경적 특성에 대한 미주 지역 국가들의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대사관 측은 기대했다.

미주기구(OAS) 산하 전문기구인 미주 지리역사연구소는 미국과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21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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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멕시코대사관 "한국의 지리·문화적 특성 이해 높일 것 기대"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전달식에 참석한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왼쪽 세번째)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미주 지리역사연구소(IPGH)에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스페인어판을 전달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은 우리나라의 영토, 역사, 인문환경, 자연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도표와 지도 형식으로 표현한 국가 공식 기록물이다.

독도와 동해를 포함해 우리나라의 지리적·문화적·생태 환경적 특성에 대한 미주 지역 국가들의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대사관 측은 기대했다.

미주기구(OAS) 산하 전문기구인 미주 지리역사연구소는 미국과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21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 있다. 연구소 본부는 멕시코시티에 있다.

한국은 스페인, 프랑스, 이스라엘, 자메이카와 함께 영구 옵서버국에 가입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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