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꽃분이와 한강 나들이…"프로틴 섭취하려 햄버거 먹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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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이 꽃분이와 나들이를 떠났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를 데리고 한강 공원을 찾아 훈훈함을 안겼다.
구성환이 돗자리를 펴고 앉았다.
특히 구성환은 "프로틴(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서 햄버거를 먹는 것"이라고 주장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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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구성환이 꽃분이와 나들이를 떠났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를 데리고 한강 공원을 찾아 훈훈함을 안겼다.
이들은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다리 밑으로 향했다. 구성환은 "우리 아지트에 왔다. 아무도 없어, 오늘도"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제가 중학교 때부터 다녔던 곳이다. 자리가 너무 좋은데, 사람들이 많이 안 간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구성환이 돗자리를 펴고 앉았다. 곧바로 꽃분이 간식부터 챙겼다. 그 뒤에는 비닐장갑을 착용하더니 햄버거를 먹기 시작했다.
특히 구성환은 "프로틴(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서 햄버거를 먹는 것"이라고 주장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런 억지 주장에 무지개 회원들이 "살 많이 찌겠다", "토마토도 없는 건가?"라는 등 질문을 쏟아냈다. 결국 구성환이 "그냥 고기 좋아"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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