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유대주의 범죄 급증한 프랑스, 유대교 회당 방화범 진압 중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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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서부 한 도시에서 유대교 회당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의 총에 사살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어제(17일) 오전 6시45분쯤 한 남성이 루앙 역사 지구에 있는 유대교 회당에 불을 지른 뒤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하다가 경찰에게 총 5발을 맞고 즉사했습니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 장관은 SNS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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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서부 한 도시에서 유대교 회당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의 총에 사살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어제(17일) 오전 6시45분쯤 한 남성이 루앙 역사 지구에 있는 유대교 회당에 불을 지른 뒤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하다가 경찰에게 총 5발을 맞고 즉사했습니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 장관은 SNS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과 14일 사이 파리에 있는 홀로코스트 기념관 '의인의 벽'에 누군가 붉은색 손 모양 20여 개를 찍어놓는 등, 최근 프랑스에서는 반유대주의 사건이 전년 대비 300% 가량 급증했습니다.
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935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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