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동물원이 사라졌다? 세계 첫 ‘공영 동물원’ 모두 없앤 코스타리카

KBS 2024. 5. 17. 23:3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미 국가 코스타리카가 11일(현지시각) 10년 넘는 법적 분쟁 끝에 마지막 남아있던 공영 동물원 '시몬 볼리바르 동물원'을 폐쇄했습니다.

이로써 코스타리카는 야생 동물 보호를 위해 세계 최초로 공공 부문에서 운영하던 동물원을 모두 없앤 나라가 됐는데요.

동물원에 있던 동물 287마리는 재활보호센터로 옮겨져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야생으로 돌려보낼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야생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동물이 있다면 이들을 위한 보호구역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야생동물에게 자유를 되찾아주기 위한 코스타리카 정부의 진심 어린 노력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볼까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