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된 태용, 영화 찍는 줄...SM 아이돌다운 우월 비주얼

전하나 2024. 5. 1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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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 멤버 태용(본명 이태용, 28)이 해군병 수료식에 참석해 늠름한 모습을 뽐냈다.

17일 오후 대한민국 해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군교육사령부 주최 702기 해군병 수료식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경건한 분위기 속 수료식이 진행된 가운데 태용은 해군병 대표로 연단에 올랐다.

또 그는 "시즈니!!!! 702기 이병 이태용 수료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필승!"이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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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그룹 NCT 127 멤버 태용(본명 이태용, 28)이 해군병 수료식에 참석해 늠름한 모습을 뽐냈다.

17일 오후 대한민국 해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군교육사령부 주최 702기 해군병 수료식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경건한 분위기 속 수료식이 진행된 가운데 태용은 해군병 대표로 연단에 올랐다. 태용은 '마린보이'를 연상케 하는 훈훈한 자태로 수료 소감 및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태용은 "서로의 개인적인 마음보다는 서로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5주간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었고 지금의 더욱 멋진 우리를 만들었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또한 태용은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 해군의 홍보병으로서 해군의 자랑스러움과 멋짐을 더욱더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태용은 그룹 NCT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무사히 수료식을 끝마쳤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용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군을 상징하는 하얀 군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한 채 경례하고 있다.

또 그는 "시즈니!!!! 702기 이병 이태용 수료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필승!"이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다들 잘 지내고 있죠? 전 이제 시작이네요 건강하게 잘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건강하고 건장한 남자가 되어서 또 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승!"이라며 군 생활에 관한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층 늠름해진 근황에 팬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시작될 군 생활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태용은 1995년생으로 지난 4월 15일 해군 현역으로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NCT 멤버 중 가장 먼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NCT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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