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하늘 사진에..."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잘 살아봅세"

유소연 2024. 5. 17. 2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조권이 감성에 젖은 글귀를 남겨 눈길을 끈다.

17일 오전 조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을 통해 이사 소식을 연상케 하는 근황을 알렸다.

전날 조권은 동네 산책길 사진과 함께 "안녕. 감사하고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떠납니다"라는 캡션을 붙였으며, 반려견과 밤 산책을 즐기는 사진에서도 "마지막 산책길"이라는 캡션을 덧붙여 살던 곳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조권은 가수 바다와 같은 동네에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유소연 기자] 가수 조권이 감성에 젖은 글귀를 남겨 눈길을 끈다.

17일 오전 조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을 통해 이사 소식을 연상케 하는 근황을 알렸다. 그는 "이사 시작은 XX 커피와 함께"라는 캡션과 함께 커피를 제조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그로부터 7시간 뒤에는 파란 하늘 사진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잘 살아봅세"라는 캡션을 덧붙였다. 그는 이사한 곳에서 찍은 전망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날 조권은 동네 산책길 사진과 함께 "안녕. 감사하고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떠납니다"라는 캡션을 붙였으며, 반려견과 밤 산책을 즐기는 사진에서도 "마지막 산책길"이라는 캡션을 덧붙여 살던 곳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동네 친구와 함께 찍은 그림자 투샷과 함께 "둘도 없는 친구와. 엎어지면 코 닿을 데 살았던 오늘까지도 나의 청춘 중 가장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추억했다.

한편, 조권은 가수 바다와 같은 동네에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바다는 SBS '강심장VS'에 출연해 "(조권이) 일주일에 2번은 저희 집에와서 집밥을 먹는다"라며 "어머님이 닭발 파티를 한 번씩 하는데 조권이 무조건 온다. 저희 집에서 좋은 식재료로 요리하면 어머님이' 권이에게 전화해'라고 하신다. 가족 같은 사이다. 집에 아들 하나가 더 생긴 느낌"이라고 깊은 친분을 자랑했다.

1989년생인 조권은 지난 2008년 2AM '이노래'로 가요계에 데뷔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인먼트의 면모를 보여왔다. 현재 그는 유튜브 '무조권'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조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