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이번에도 엄현경 흑기사 "사람 죽을 뻔했다"('용감무쌍 용수정')

이지민 2024. 5. 17. 2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감무쌍 용수정'에선 서준영이 엄현경을 위험에서 구하고 대신해서 화를 내며 관계의 진전을 이뤘다.

16일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용수정(엄현경)이 다칠 것을 염려해 뛰어든 여의주(서준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지민 기자] ‘용감무쌍 용수정’에선 서준영이 엄현경을 위험에서 구하고 대신해서 화를 내며 관계의 진전을 이뤘다.

16일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용수정(엄현경)이 다칠 것을 염려해 뛰어든 여의주(서준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의주가 용수정을 대신해 기름에 화상을 입자 용수정은 놀라며 “괜찮아요? 갑자기 끼어들면 어떡해요?”라며 놀라 소리쳤다. 그러자 여의주는 “기름이 얼굴에 튀는 거보다는 낫잖아요”라며 용수정을 걱정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당황한 용수정은 “어서 의무실로 가요. 가서 응급처치 받으라고요"라며 여의주를 다그쳤고 여의주는 “알겠으니 소리 좀 지르지 말라”며 용수정을 진정시켰다. 의무실을 향하는 여의주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용수정은 "어떡하냐"라며 걱정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는 앞서 용수정의 정체를 알게 된 최혜라(임주은)의 음모였는데 최혜라는 바로 용수정에게 와서 “용수정 시는 회사를 말아먹으려고 작정했냐. 30주년 특별 생방송을 또 이렇게 이렇게 말아먹어? 생방송하면서 상황 체크도 안 하고 일을 하냐. 10년 동안 이딴 식으로 일한 거냐"라며 윽박지르며 다그쳤다.

용수정은 계속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으나 최혜라는 “이딴 무책임한 사과 말고 어떤 식으로 해결할 거냐고. 말을 해봐라”라며 계속 용수정을 몰아쳤고 이때 여의주가 나타나 “너무하시네!”라고 소리치며 끼어들었다.

이어 여의주는 “까딱하면 사람이 죽을 뻔했어요. 근데 팀장이란 종자가 와서는 한다는 말이 책임을 지라고? 당신 팀장 맞아?”라며 용수정 편을 들며 최혜라에 맞섰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