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면담하겠다며 시청 진입하려던 공공운수노조 4명 체포

홍민기 2024. 5. 1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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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요청하며 시청 청사로 들어가려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1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4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시청 옆에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지원 중단 조례 통과에 반발하는 결의대회를 하다가, 오 시장과 면담하겠다며 시청으로 진입하려다 경찰과 충돌한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장기 요양과 장애인 활동 지원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난달 서울시의회에서 서비스 지원 조례가 폐지됐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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