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주민 3분의 2, 하마스 통치 종료 원해" 여론조사

윤석이 2024. 5. 17. 22: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7개월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가자 주민 3분의 2는 "하마스의 통치가 끝나길 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16일 '팔레스타인 정책조사연구센터'가 지난 3월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더타임스는 "많은 가자지구 주민이 이스라엘을 원망하고 있지만, 하마스에 대한 분노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에 맞설 무장세력으로서 하마스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는 여전하다는 분석도 적지 않습니다.

하마스는 지난 2006년 선거에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집권당 격인 파타를 누른 이후 가자지구를 통치하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가자지구 #하마스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