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혐의' 김호중, '편스토랑' 편집…강율·진서연 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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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호중의 촬영분이 편집됐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강율, 진서연의 요리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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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호중의 촬영분이 편집됐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강율, 진서연의 요리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1 취재 결과, 김호중은 KBS 2TV '편스토랑'의 17일 방송분에 등장할 예정이었고 이미 촬영도 마쳤다. 하지만 김호중의 논란이 이어지자,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김호중의 녹화분을 최대한 편집해 방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편스토랑'에서는 김호중이 스튜디오에 출연하지 않은 강율, 진서연 편이 먼저 방송됐다. 이어 김호중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던 류수영 편에서는 김호중의 모습이 최대한 편집되어 방송됐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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