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 예산 17억 편성 ‘방만’”
안태성 2024. 5. 17. 22:08
[KBS 전주]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새만금 세계잼버리 조직위 예산으로 올해 17억 원이 책정됐다며 방만한 예산 편성을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잼버리가 끝난 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사무총장 보수로만 매달 천2백만 원 넘게 나가고 있다며,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사무총장과 본부장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공개할 것을 조직위에 촉구했습니다.
한편 도의회는 전북도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달라고 요구한 새만금 잼버리 1주년 사진전 비용 2천만 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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