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항 2단계 심사 “오염방지 의견 달고 상임위 통과”

신익환 2024. 5. 17. 21: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이 제주도의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공사 시 발생하는 부유물질로 인한 해양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을 보강하고, 해수 교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 등의 부대 의견을 달아 원안 가결했습니다.

2030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포함된 봉개동 주거지역 변경에 대해선 타당성이 떨어져 이번 재정비에서 제외할 것과, 함덕 곶자왈 지역 계획관리지역의 용도 변경 계획에 대해선 단계적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