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주말 맑고, 자외선 강해…산지 중심 건조주의보

KBS 지역국 2024. 5. 17. 21: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 따스한 햇살에 이제는 낮 동안 덥게 느껴집니다.

오늘 제주시의 낮 기온은 27도까지 올라서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하겠고요.

하늘도 맑아서 계절의 여왕 5월 다운 화창한 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다만, 한낮엔 볕이 따갑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니까요.

외출하실 땐,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발라주셔야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차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산지와 북부중산간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힘써 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성산 15도, 그 밖의 지역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제주와 성산 24도, 고산과 서귀포는 23도가 예상돼 일교차가 큰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0.5에서 1m로 일면서 잔잔하겠고요.

남쪽 먼바다의 물결도 최고 2m로 비교적 높지 않겠습니다.

다만, 주말과 휴일 동안 남해서부 해상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 날씹니다.

다음 주엔 구름 많은 날이 많겠고요.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서 대기는 더욱 건조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