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현대도예전 실행위원회-양구백자박물관, 2024 현대도예 신진작가 캠프 개최

박재혁 2024. 5. 17. 2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도예전공 석·박사와 교수 간 소통의 장이 양구에서 열렸다.

2024 현대도예 신진작가 캠프가 17일 오후 양구백자박물관 잔디공원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최지만 아시아현대도예전 실행위원회 회장 및 전국 18개 대학교수 및 신진작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양구군은 아시아현대도예전 추진위원회와 도예 관련 공공정책 및 자문, 양구백토마을운영활성화를 위한 행사 및 발전방안에 대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4 현대도예 신진작가 캠프가 17일 오후 양구백자박물관 잔디공원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최지만 아시아현대도예전 실행위원회 회장 및 전국 18개 대학교수 및 신진작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내 도예전공 석·박사와 교수 간 소통의 장이 양구에서 열렸다.

2024 현대도예 신진작가 캠프가 17일 오후 양구백자박물관 잔디공원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최지만 아시아현대도예전 실행위원회 회장 및 전국 18개 대학교수 및 신진작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 참석한 홍익대·서울대 등 전국 18개 대학 신진작가들은 작품 토론, 세미나, 워크숍, 체험 등을 통해 상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진작가들이 양구백자박물관에 출품한 259점의 다양한 작품들은 오는 6월 8일까지 전시된다.

이날 양구군은 아시아현대도예전 추진위원회와 도예 관련 공공정책 및 자문, 양구백토마을운영활성화를 위한 행사 및 발전방안에 대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서흥원 군수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작가들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양구군민들과 함께 계속 응원하겠다”며 “이번 캠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는 시간이 되길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양구는 조선백자의 시원지이며 양구백토는 조선백자의 중심 원료라고 하는데 이런 역사적인 정통성을 바탕으로 양구백자가 앞으로 좀 더 젊어지는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이날 행사 현장에 방문해 캠프 참가자들을 위한 식료품과 푸드트럭을 제공했다.
박재혁 jhpp@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