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오징어게임’ 2편이 1편보다 재미있어…황동혁 감독은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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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2편이 1편보다 재미습니다."
배우 이정재가 하반기 공개되는 넷플릭스 신작 '오징어 게임2'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현재 '오징어 게임2' 막바지 촬영 중"이라며 "제가 감히 말씀드리는데, 1편보다 시나리오가 더 재미있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 이어 '애콜라이트'에도 참여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스타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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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2편이 1편보다 재미습니다."
배우 이정재가 하반기 공개되는 넷플릭스 신작 ‘오징어 게임2’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정재는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서 방송인 백지연과 인터뷰를 나눴다. 그는 "현재 ‘오징어 게임2’ 막바지 촬영 중"이라며 "제가 감히 말씀드리는데, 1편보다 시나리오가 더 재미있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구체적인 내용을 묻는 백지연의 질문에 "아직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도 "시즌1 시나리오보다 더 재미있어서 처음 읽으면서 놀랐다. 황동혁 감독은 정말 천재"라고 극찬했다.
이정재는 6월 공개되는 디즈니+ 시리즈 ‘애콜라이트’에 대한 기대감도 보였다. 한국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참여하게 된 그는 "항상 부러워하고 신기해하던 작품에 캐스팅됐다. 이제 곧 공개를 앞두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저로서는 영광스러운 캐스팅"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선검을 써본 소감이 어떻냐"는 백지연의 질문에는 "굉장히 감동적이었다. 하지만 멋지게 잘 소화해내야겠다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 이어 ‘애콜라이트’에도 참여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스타로 우뚝 섰다. "또 원하는 작품이 있냐"는 백지연의 물음에 이정재는 "제가 상상하거나 원했던 것 이상의 캐릭터들을 맡게 돼 이제는 상상하거나 기대를 안 하려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어떤 제안이든 감사하다"고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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