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따가운 5월 햇살‥주말, 초여름 더위
[뉴스데스크]
변덕 심한 5월 날씨입니다.
어제만 해도 내륙 산지의 눈 소식 전해드렸는데, 주말을 앞두고 날이 다시 더워지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6만 평의 한강 공원이 정원으로 변신한, 국제 정원박람회인데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뚝섬한강공원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시민들의 옷차림도 가벼운데요.
이번 주말 동안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바깥 활동하기에 좋겠습니다.
기온은 더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4.9도였는데, 내일은 26도, 모레는 28도까지 오르겠고요.
경주의 경우 31도까지 치솟아 동쪽 지방은 7월 중순의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단 며칠 새에 기온 변동 폭이 큰데요.
옷차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내륙 대부분 지방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강원 영동지방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과 대구 13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강릉이 30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낮 기온은 25도를 웃돌겠고요.
대기가 갈수록 메말라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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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9347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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