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공관' 관리 미흡 보도에…보훈부 "현지 조사단 파견"
김휘란 기자 2024. 5. 17. 20:33
중국 충칭에서 김구 공관이 발견됐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는 저희 JTBC 보도와 관련해 국가보훈부가 현장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보훈부는 "조만간 현지 조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라며 "실제 김구 선생이 머무른 곳으로 확인되면 국외 독립사적지로 등록하고, 사적지 관리를 위한 영사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저희 JTBC는 중국 현지에서 입수한 사료를 보훈부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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