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30대 공무원,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민원 스트레스 호소"
김민정 2024. 5. 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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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17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10시께 지인이 위험한 상태인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과 함께 출동한 경찰은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쓰러져 있던 3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남양주시청 소속 공무원인 A씨는 최근 민원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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