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잠실구장 방문…올 시즌 첫 '직관'

이대호 2024. 5. 17. 2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처음으로 야구장을 찾았다.

신 회장은 17일 롯데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 잠실구장을 방문했다.

롯데 구단 점퍼와 모자를 쓴 신 회장은 그룹 관계자와 함께 잠실구장 중앙 귀빈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신 회장이 프로야구 경기를 보기 위해 야구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6월 13일 부산 한화 이글스전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잠실 롯데-두산전 관람…11개월 만의 야구장 방문
17일 롯데-두산 경기를 지켜보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처음으로 야구장을 찾았다.

신 회장은 17일 롯데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 잠실구장을 방문했다.

롯데 구단 점퍼와 모자를 쓴 신 회장은 그룹 관계자와 함께 잠실구장 중앙 귀빈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신 회장이 프로야구 경기를 보기 위해 야구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6월 13일 부산 한화 이글스전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롯데 구단은 "롯데지주 등 그룹사 임직원 1천120명이 단체로 관람 왔다. 신동빈 구단주는 그룹사 임직원과 롯데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면서 "코치진과 선수단이 경기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강한 신뢰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신 구단주가 찾은 이날 잠실구장은 경기 시작 15분을 앞둔 오후 6시 15분에 2만3천500석이 매진됐다.

두산 홈경기 매진은 올 시즌 7번째다.

선수들을 응원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