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후배 챙기는 YG 문화, 나부터 끊겨…좋은 선배 아냐"

이지현 기자 2024. 5. 17. 2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성이 소속사 후배를 챙기지 않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17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밖으로 나온)대성'에서는 빅뱅 대성이 연습생 시절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때 밖에 못 나갔다. 연습생은 하루 종일 레슨하고 숙소에서 자야 다. 가끔 거미 누나, 세븐 형이 대표님한테 말해서 빼 줬다"라고 전했다.

대성은 "그래서 제가 좋은 선배가 아닌 것 같다"라면서 솔직하게 후배들을 챙기지 않았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대성' 17일 방송
유튜브 콘텐츠 '집대성'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대성이 소속사 후배를 챙기지 않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17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밖으로 나온)대성'에서는 빅뱅 대성이 연습생 시절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진은 "거미, 세븐과 추억이 담긴 음식들 있냐?"라며 궁금해했다. 대성은 감자탕을 언급했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때 밖에 못 나갔다. 연습생은 하루 종일 레슨하고 숙소에서 자야 다. 가끔 거미 누나, 세븐 형이 대표님한테 말해서 빼 줬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때가 새벽 1~2시 이럴 때니까 감자탕밖에 먹을 수가 없었다. 설렁탕이나 감자탕이었는데, 감자탕이 더 푸짐하니까 형이나 누나들이 사 줬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그 뒤로 본받아서 대성 씨도 누군가에게 사 줬냐?"라고 물어봤다. 대성은 "그래서 제가 좋은 선배가 아닌 것 같다"라면서 솔직하게 후배들을 챙기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후배 챙기는 (소속사) 문화가 저부터 끊겼다"라는 고백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