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체험 학습 버스 등 6대 추돌...8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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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학습을 다녀오던 학생들이 탄 버스와 여러 차량이 부딪히는 연쇄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 30대 여성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전세 버스에 타고 있던 고등학생 3명 등 7명도 다쳤습니다.
다친 고등학생들이 탄 버스는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오던 길이었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이 탄 버스가 앞서 가던 차량 4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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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학습을 다녀오던 학생들이 탄 버스와 여러 차량이 부딪히는 연쇄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7일) 오후 5시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죽전휴게소 부근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 2대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 30대 여성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전세 버스에 타고 있던 고등학생 3명 등 7명도 다쳤습니다.
다친 고등학생들이 탄 버스는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오던 길이었습니다.
사고 여파로 상행선 5개 차로 가운데 2개가 한 시간 정도 통제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이 탄 버스가 앞서 가던 차량 4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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