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건배사 허위 사실 유포' 유튜버 검찰 송치

홍민기 2024. 5. 17.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건배사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당한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브 채널 '고양이뉴스' 운영자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이 글이 가짜뉴스라며 서울경찰청에 고발했고, 경찰은 1년 동안 참고인 조사를 거쳐 A 씨를 재판에 넘겨 달라는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건배사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당한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브 채널 '고양이뉴스' 운영자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윤 대통령이 폴란드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동포 간담회에서 '내일 뭐 별거 없으니 오늘은 좀 마십시다'라는 취지의 건배사를 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이 글이 가짜뉴스라며 서울경찰청에 고발했고, 경찰은 1년 동안 참고인 조사를 거쳐 A 씨를 재판에 넘겨 달라는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 측은 자신의 송치 사실을 유튜브 방송으로 공개하며, 경찰이 사실관계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고 반발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