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수해 예방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모의훈련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17일 전주시 전주천 어은쌍다리 일원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수해예방을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엔 전북환경청을 포함해 영산강홍수통제소, 전북특별자치도, 7개 기초 지자체, 경찰·소방 등이 참여했다.
송호석 전북환경청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사전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훈련으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17일 전주시 전주천 어은쌍다리 일원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수해예방을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엔 전북환경청을 포함해 영산강홍수통제소, 전북특별자치도, 7개 기초 지자체, 경찰·소방 등이 참여했다.
전주천은 오는 10월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하천관리기관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환경부로 이관된다.
관리기관 이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 및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이 마련됐다.
훈련은 전주천의 수위가 올라가면서 하천수가 제방을 넘어가는 과정을 가정하고 임시 제방을 설치 후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전국 최초로 국가하천 CCTV 영상과 전북자치도 재난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통합해 만들어진 '재난대응 통합시스템'을 가동 전 점검하는 도상훈련도 병행했다.
송호석 전북환경청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사전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훈련으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손태영♥' 권상우 "결혼 후 아내 돈 10원 한 푼 안 건드려"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2600만원 안 갚아"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집 비번 잊어버려"…이민우母, 치매 의심 증상에 오열
- '징맨' 황철순, '집주인 물건' 가져간 혐의 경찰 조사…"무혐의·민사소송 중"
- 카리나 "에스파 되기 전 승무원 준비…중국어 잘해"
- '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 김다나 "100억 사업 실패…母 다리 괴사·오빠 노숙"
- 48세 김종국, 할아버지 됐다…우승희 출산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