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브리핑] 아이브↑… 송다은·故장진영 부친↓

김유림 기자 2024. 5. 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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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계 브리핑'.

송다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민을 떠올리게 하는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둘 사이 열애설이 불거졌다.

송다은이 올린 게시물은 '다은'(DA EUN), '지민'(ji min)이라고 적힌 커플 무선 이어폰 사진과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은 송다은이 담긴 영상 등이다.

송다은이 과거 한 차례 부인했던 열애설 상대를 연상케 하는 게시물을 여러 건 올린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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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계 브리핑'. 오늘 크게 관심을 받은 연예계 소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아이브, 美 포브스 '亞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선정


아이브(IVE)가 아시아를 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브가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영향력의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아이브는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 LIST)'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의 헬스케어·금융·예술·스포츠 등 10개 분야의 30세 이하의 리더들을 분야별 30명씩 선정한다.

아이브 리더 안유진은 "포브스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돼 매우 영광이고 정말 감사드린다"며 "최근 월드투어를 다니면서 전 세계 많은 다이브(공식 팬덤명)와 함께 즐기며 공연을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는 아이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부터는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데뷔 이후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진행 중이다. 오는 8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참여하고 9월 4∼5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까지 진행한다.



'하시2' 송다은, BTS 지민과 '셀프 열애설' 재점화


'하트시그널 2'에 출연해 얼굴을 널리 알린 배우 송다은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 올리며 열애설이 불거졌다./사진=송다은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의 열애설에 다시 한번 불을 지폈다.

송다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민을 떠올리게 하는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둘 사이 열애설이 불거졌다.

송다은이 올린 게시물은 '다은'(DA EUN), '지민'(ji min)이라고 적힌 커플 무선 이어폰 사진과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은 송다은이 담긴 영상 등이다. 방탄소년단 자체 콘텐츠 속 지민의 모습과 비슷한 남성의 영상도 공개됐다. 송다은은 꽃 이모티콘으로 남성의 모습을 가렸으나 배경과 촬영 구도 등으로 추정해 봤을 때 지민이 아니냐는 의견이 적지 않다.

이전에도 송다은은 지민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송다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집의 내부 구조와 가구 배치 등이 지민의 집과 흡사하고 두 사람이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진들을 여러 차례 게재했다는 이유로 지난해에도 열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송다은은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보라. 나는 정신이 말짱하다"고 대응했다. 송다은이 과거 한 차례 부인했던 열애설 상대를 연상케 하는 게시물을 여러 건 올린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딸 15주기 준비하다 발 헛디뎌"… 故 장진영 부친 별세


배우 고(故) 장진영의 부친인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89세. 사진은 지난 2010년 9월 故 장진영 사망 1주기인 1일 오전 경기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을 찾은 남편 김영균씨. /사진=스타뉴스
고(故) 장진영의 부친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16일 전북 임실군 운암면에 있는 '장진영 기념관'에 다녀오던 길에 발을 헛디디면서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장길남 이사장은 오는 9월로 예정된 딸 장진영의 15주기 행사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먼저 세상을 떠난 딸의 뜻을 기려 2010년 3월 사재 11억원을 들여 계암장학회를 설립했다. 이후 매년 전북지역 대학과 중·고교, 지방자치단체 등에 장학금을 기부하며 인재 발굴과 양성 등 장학사업에 힘을 쏟아왔다.

계암장학회는 고 장진영의 아호를 따온 것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싶다'는 그의 유지에 따라 설립됐다. 장길남 이사장은 지난 1월 "생전 간절히 원했던 딸의 뜻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우석대학교에 장학금 5억원을 기부했다. 또 딸의 모교인 전주중앙여고 교감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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