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서 사다리차 작업중이던 근로자 2명 부상

박채오 기자 2024. 5. 1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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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28분쯤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국제터미널에서 사다리차를 이용해 크레인에 안전부착물 작업을 하던 중 사다리차 바스켓과 크레인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바스켓 내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60)가 크레인 전선롤 측면에 끼여 가슴쪽에 부상을 입었다.

또 다른 근로자 B씨(54)는 3m높이에서 추락해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양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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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발생한 부산신항국제터미널 모습(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17일 오후 4시28분쯤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국제터미널에서 사다리차를 이용해 크레인에 안전부착물 작업을 하던 중 사다리차 바스켓과 크레인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바스켓 내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60)가 크레인 전선롤 측면에 끼여 가슴쪽에 부상을 입었다.

또 다른 근로자 B씨(54)는 3m높이에서 추락해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양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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