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응천 초대 국가유산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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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유산 행정을 이끌어 온 최응천 문화재청장(65·사진)이 초대 국가유산청장이 됐다.
정부는 17일 국가유산청장으로 최 청장을 임명했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문화재청장으로 임명됐다.
국가유산청 차장에는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60)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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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유산 행정을 이끌어 온 최응천 문화재청장(65·사진)이 초대 국가유산청장이 됐다.
정부는 17일 국가유산청장으로 최 청장을 임명했다. 그는 국가유산 현장과 학계가 인정하는 불교미술 전문가다. 동국대를 졸업한 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직으로 근무했으며 국립춘천박물관 초대 관장과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아시아 부장을 지냈다. 이후 모교로 돌아와 금속공예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외국으로 나간 문화유산 현황과 반출 경위를 조사하고 불법으로 나간 유산의 환수를 추진하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옛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문화재청장으로 임명됐다.
국가유산청 차장에는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60)이 임명됐다. 이 차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문화재청에서 기획조정관, 문화재정책국장, 문화재활용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유승목 기자 moki912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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