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녀 워킹맘, 쿠팡 첫 여성 캠프리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에서 첫 여성 캠프리더가 나왔다.
쿠팡은 CLS 소속 김아림 씨(32·사진)가 경기 일산1캠프 리더로 승진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배송캠프는 물류센터에서 온 상품이 고객에게 배송되기 전 거치는 곳이다.
캠프리더는 일반 회사의 과장급으로, 100여 명의 근로자를 통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에서 첫 여성 캠프리더가 나왔다.
쿠팡은 CLS 소속 김아림 씨(32·사진)가 경기 일산1캠프 리더로 승진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배송캠프는 물류센터에서 온 상품이 고객에게 배송되기 전 거치는 곳이다. 캠프리더는 일반 회사의 과장급으로, 100여 명의 근로자를 통솔한다.
만 스무 살에 생활전선에 뛰어든 김씨는 2013년부터 택배 배송기사로 일했다. 2017년 쿠팡 자차 배송 아르바이트(카플렉스)를 하다가 2020년 쿠팡로지스틱스에 정식 입사했다. 김씨는 7·9세 두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이다. 그는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목표”라며 “CLS는 대체인력이 있어 가족돌봄휴가 같은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 만에 '5조' 증발했다…'HLB 쇼크'에 개미들 '비명'
- '주식·코인' 대박 요즘 영리치들, 돈 싸들고 '여기' 간다
- 한혜진도 홍현희도 반했다…'6평 초미니 별장' 뭐길래 [이슈+]
- "제주도 아직 정신 못차렸네요"…이번엔 '비계 등심' 논란
- 천하의 '푸틴'도 "못 참고 먹어버렸다"…극찬한 중국 음식은?
- 소지섭 '픽'한 영화…'악마와의 토크쇼' 얼마나 무섭길래
- 이동건 "2억 대출 받아 카페 창업 도전" 폭탄 선언에 '술렁'
- 최화정, '파워타임' 떠난다…"유튜브 때문? 전혀 아냐"
- 송다은, BTS 지민과 열애설 '재점화'
- 하이브 "뉴진스도 '음반 밀어내기'" vs 민희진 "우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