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앞두고 방송통신위원장이 관악산을 찾은 이유는?
노진호 기자 2024. 5. 17. 18:36
곧 다가올 여름철을 앞두고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 KBS 관악산송신소를 찾았습니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방송시설 안전점검과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오후 4시쯤 KBS 관악산송신소를 찾은 김 위원장은 1시간가량 송신소 내 비상발전기, 외부안테나 등 방송 시설과 낙뢰 대비 보호 설비 등 안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방송망의 조기 안정화 및 민원 대응 체계가 갖추어져 있는지 등도 두루 점검했습니다.
김홍일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방송망의 안정화를 통해 365일 중단 없는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방송사의 기본 책무”라며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송시설 보호를 위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방명록에 “대한민국 방송 발전을 위하여 계속 수고해 주시라”며 당부와 감사의 뜻을 남겼습니다.
오늘 안전점검을 위한 방문에는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과 함께 이상인 부위원장, 조성은 사무처장도 함께 찾았습니다.
1978년 개소한 KBS 관악산송신소는 관악산 620m 높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당 송신소는 서울 18개 시와 경기도 6개군, 충남 일부까지 약 800만 가구의 방송 권역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KBS 관악산송신소를 찾은 김 위원장은 1시간가량 송신소 내 비상발전기, 외부안테나 등 방송 시설과 낙뢰 대비 보호 설비 등 안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방송망의 조기 안정화 및 민원 대응 체계가 갖추어져 있는지 등도 두루 점검했습니다.
김홍일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방송망의 안정화를 통해 365일 중단 없는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방송사의 기본 책무”라며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송시설 보호를 위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방명록에 “대한민국 방송 발전을 위하여 계속 수고해 주시라”며 당부와 감사의 뜻을 남겼습니다.
오늘 안전점검을 위한 방문에는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과 함께 이상인 부위원장, 조성은 사무처장도 함께 찾았습니다.
1978년 개소한 KBS 관악산송신소는 관악산 620m 높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당 송신소는 서울 18개 시와 경기도 6개군, 충남 일부까지 약 800만 가구의 방송 권역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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