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70년 전 회의록 찾습니다"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5. 17.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의회가 지방의회 역사를 기억하고 가치 있는 기록으로 보전하기 위해 1952년부터 1961년 사이인 1대부터 3대 의회의 회의록 수집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1952년 지방총선거를 통해 시작된 지방의회지만 1961년 군사 정권이 등장하면서 해산됐다가 1991년 부활해 이전 기록와 자료 등이 빈약한 상태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제공


충청북도의회가 지방의회 역사를 기억하고 가치 있는 기록으로 보전하기 위해 1952년부터 1961년 사이인 1대부터 3대 의회의 회의록 수집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1952년 지방총선거를 통해 시작된 지방의회지만 1961년 군사 정권이 등장하면서 해산됐다가 1991년 부활해 이전 기록와 자료 등이 빈약한 상태이다.

도의회는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회의록을 기증하면 전산화해 사료로 보존 활용할 방침이다.

기증자에게는 감사장 또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시실 내 기증자 명패 부착과 필요한 경우 복사복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의회 의사입법담당관 기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영호 의장은 "자료가 빈약한 1952~1961년 사이 도의회의 회의록을 소장하신 분들이 많이 기증해 주시면 충북의 귀중한 사료로 보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