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정관장과 1년 2억 5천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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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30, 203cm)의 선택은 안양 정관장이었다.
정관장은 17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종현과 계약 기간 1년, 보수 2억 5천만 원(인센티브 2천만 원 포함)으로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지난해 여름 FA였던 이종현의 능력을 아쉬워했다.
김상식 감독의 부름을 받고 이종현은 정관장에서 기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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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종현(30, 203cm)의 선택은 안양 정관장이었다.
정관장은 17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종현과 계약 기간 1년, 보수 2억 5천만 원(인센티브 2천만 원 포함)으로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종현은 고려대 시절부터 완성형 빅맨으로 평가된 선수다. 서장훈, 김주성, 오세근을 잇는 국가대표 빅맨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됐다.
대학시절부터 대표팀에 발탁됐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16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프로 커리어는 아쉬웠다. 2018년 2월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됐고 이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야 했다.
선수 가치는 폭락했다. 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지난해 여름 FA였던 이종현의 능력을 아쉬워했다. 김상식 감독의 부름을 받고 이종현은 정관장에서 기회를 받았다.
지난 시즌 프로 데뷔 이래 가장 많은 57경기(동아시아슈퍼리그 5경기 포함)를 뛰며 건강함을 알렸다. 평균 7.3득점 5.2리바운드로 경기력도 준수했다.
이종현은 "감독님의 배려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한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 시즌 계약은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자는 나와의 다짐이다. 나의 가치를 연속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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