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열애설에 아미들 뿔났다···송다은 SNS 폭격
장정윤 기자 2024. 5. 17. 18:24
배우 송다은과 방탄소년단 지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송다은을 향한 악성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송다은은 16일 자신의 SNS에 지민을 연상케 하는 여러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다은(DA EUN)’ ‘지민(ji min)’이라고 적혀 있는 커플 이어폰 사진,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고 있는 영상 등 다수를 올렸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상에서 이미 한 차례 불거진 바 있어 이번 송다은의 게시물로 열애설에 또 한번 기름을 붓게 된 셈이다. 열애설에 대해 지민 측은 현재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송다은의 SNS에는 해외 아미(방탄소년단 팬)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이 제기됐기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는 점에서 송다은의 행동이 경솔했다는 반응이다. 아미들은 송다은의 SNS에 “관심이 필요하냐. 주목받고 싶은 것 아니냐” “둘이 연애한다고 하더라도 사생활은 존중해달라” “지민을 사랑한다면 이런 행동은 절대 못 한다. 당신이 올린 게시글 때문에 지민은 괜한 공격을 받고 있다” “부끄러움도 모르냐”등의 댓글을 남겼다.
송다은은 지난 2018년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그해 드라마 ‘은주의 방’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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