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포르쉐 무상 대여’ 재판 이달 말 마무리

이호준 2024. 5. 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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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김 모 씨로부터 고급 외제차량을 제공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재판이 이달 말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오늘(17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특검의 9차 공판기일을 열고 오는 31일 결심공판을 열고 변론을 종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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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김 모 씨로부터 고급 외제차량을 제공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재판이 이달 말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오늘(17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특검의 9차 공판기일을 열고 오는 31일 결심공판을 열고 변론을 종결한다고 밝혔습니다.

결심 공판에는 검찰의 구형과 피고인의 최후 변론이 이어지고, 재판부는 선고기일을 정합니다.

오늘 공판에선 박 전 특검에 대한 피고인 신문이 예정됐지만, 박 전 특검이 진술을 일절 거부해 무산됐습니다.

박 전 특검은 2020년 수산업자를 사칭한 김 씨에게 포르쉐 렌터카를 무상으로 받은 것을 포함해 총 336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박 전 특검은 별도로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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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기자 (hojoo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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