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포르쉐 무상 대여’ 재판 이달 말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업가 김 모 씨로부터 고급 외제차량을 제공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재판이 이달 말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오늘(17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특검의 9차 공판기일을 열고 오는 31일 결심공판을 열고 변론을 종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업가 김 모 씨로부터 고급 외제차량을 제공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재판이 이달 말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오늘(17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특검의 9차 공판기일을 열고 오는 31일 결심공판을 열고 변론을 종결한다고 밝혔습니다.
결심 공판에는 검찰의 구형과 피고인의 최후 변론이 이어지고, 재판부는 선고기일을 정합니다.
오늘 공판에선 박 전 특검에 대한 피고인 신문이 예정됐지만, 박 전 특검이 진술을 일절 거부해 무산됐습니다.
박 전 특검은 2020년 수산업자를 사칭한 김 씨에게 포르쉐 렌터카를 무상으로 받은 것을 포함해 총 336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박 전 특검은 별도로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호준 기자 (hojoon.le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재인 전 대통령 “김정은, ‘핵 사용 생각 없다’ 말해”
- 부산 자갈치 바다 메워 장사하자?…“부산판 봉이 김선달”
- 트럼프 당선되면 주한미군 철수·한국 핵무장? [특파원 리포트]
- [크랩] 살인율 35% 급증한 워싱턴 D.C.…이유가 뭘까?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손절’ 움직임…KBS 이어 구호단체까지 [지금뉴스]
- 월세가 3억 5천만 원?…성심당, 대전역 자리 지킬까 [잇슈 키워드]
- 버스에서 ‘쿵’ 쓰러진 남성…신고 1분 만에 나타난 경찰관 [현장영상]
- 노란가루 ‘수북’…봄철 꽃가루 “더 일찍, 더 오래” [친절한 뉴스K]
- 슬로바키아 총리 총격 시인의 이웃 “그는 예의발랐지만…” [지금뉴스]
- 인천 교회서 살던 10대 여성 숨져…‘학대 혐의’ 50대 신도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