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제주올레 ‘바당길, 깨끗하길’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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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만진)는 (사)제주올레(대표이사 안은주)와 함께 16일, 제주바다 친환경여행 캠페인 '바당길, 깨끗하길' 시즌3의 시작을 알렸다.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은 "바당길 깨끗하길 캠페인은 저탄소 친환경 여행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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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만진)는 (사)제주올레(대표이사 안은주)와 함께 16일, 제주바다 친환경여행 캠페인 ‘바당길, 깨끗하길’ 시즌3의 시작을 알렸다. 쓰담쓰담(쓰레기 담기) 여행으로 청정자연을 흡입하고 보람을 더한다.
이 캠페인은 두 기관이 2022년부터 함께 추진 중인 해양 정화 캠페인으로 지난 2년간 참여자가 1600명에 육박한다.
참가자는 제주올레 코스 내 해안가를 지정해 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하면 활동인증서를 받을 수 있고, 1365 자원봉사포털에 실적등록이 가능하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 캠페인 참가 시 착용하는 친환경 조끼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해서 제작했고, 또한 현수막도 진정한 친환경 실천을 위해 과감히 없앴다. 또한, 활동인증서까지 온라인 발급을 원칙으로 해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다.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은 “바당길 깨끗하길 캠페인은 저탄소 친환경 여행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캠페인은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은 올레패스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10인 이상 기업과 단체의 경우 제주올레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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