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혐의’ 김호중, 18일 창원 공연 강행… 입건 후 첫 공식 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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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33)씨가 오는 18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공연을 강행한다.
김씨는 창원 공연에 이어 오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에 출연하고, 내달 1일부터 2일까지는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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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33)씨가 오는 18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공연을 강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호중 소속사 측은 “오는 18일 창원에서 열리는 공연은 일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창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공연은 김씨가 지난 14일 경찰에 입건된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서는 자리다. 이에 그가 공연에서 관련 입장을 밝힐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씨의 입장 표명에 대해 소속사 내부적으로 정한 방침은 따로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씨는 창원 공연에 이어 오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에 출연하고, 내달 1일부터 2일까지는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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