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경남농협과 가정의 달 맞아 '장수사진 촬영·이미용 봉사'

2024. 5. 17.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업체 ㈜무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17일 양산시 웅상농협에서 경남농협과 함께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및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수 무학 사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 기원
(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 이종수 무학 사장과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이 17일 경남 양산시 웅상농협에서 어르신의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무학]

[헤럴드경제(창원)=임순택 기자]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업체 ㈜무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17일 양산시 웅상농협에서 경남농협과 함께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및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수 무학 사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지원하며 장수사진 촬영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무학과 경남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무학과 경남농협은 지역을 지키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로 5년째 힘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오랜 세월 우리 지역을 지킨 어르신들의 고귀한 인생 모습을 사진에 담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봉사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무학과 경남농협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영농철 일손돕기,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봉사, 사랑의 효도식탁 지원사업,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kookj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