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직원 극단 선택…“인사 이동 후 업무 스트레스 호소”
진영화 기자(cinema@mk.co.kr) 2024. 5. 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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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보험 직원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17일 파악됐다.
A씨는 지난 1월 정기 인사 때 보상 업무 담당으로 자리를 옮긴 후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69년 설립된 서울보증보험은 국내 최대 보증보험사로 각종 이행보증을 비롯해 신원보증,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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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보험 직원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17일 파악됐다. A씨는 지난 1월 정기 인사 때 보상 업무 담당으로 자리를 옮긴 후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순환근무가 원칙이고 연 2회 정기 인사가 이뤄지며 이때마다 30%의 보직이 바뀐다”며 “회사 임직원들은 고인의 죽음에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1969년 설립된 서울보증보험은 국내 최대 보증보험사로 각종 이행보증을 비롯해 신원보증,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공기업인 예금보험공사가 서울보증보험 지분 93.9%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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