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음주운전 20대, 주차 트럭 들이받아…조수석 여자친구 숨져
이수민 기자 2024. 5. 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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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채로 운전을 하다가 사망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7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A 씨(25)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3시 30쯤 광주 남구 주월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렌터카를 운전하다가 길가에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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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술을 마신 채로 운전을 하다가 사망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7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A 씨(25)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3시 30쯤 광주 남구 주월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렌터카를 운전하다가 길가에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던 여자친구 B 씨(19)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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