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여자농구연맹 총재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4. 5. 17.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10대 총재에 선임됐다.

WKBL은 17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열린 임시총회를 통해 신 전 대표이사를 새 총재로 선출했다.

회원사의 추천을 받은 3명이 이번 총재 후보자로 등록한 가운데 신 전 대표이사는 현장 투표에서 6표 중 4표를 얻어 재적 회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신임 총재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10대 총재에 선임됐다. WKBL은 17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열린 임시총회를 통해 신 전 대표이사를 새 총재로 선출했다. 회원사의 추천을 받은 3명이 이번 총재 후보자로 등록한 가운데 신 전 대표이사는 현장 투표에서 6표 중 4표를 얻어 재적 회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신임 총재가 됐다.

그는 군산상고,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신한은행에 입사했으며 신한금융지주회사 상무, 신한은행장, 신한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를 지냈다. 2021년에는 금융산업공익재단 대표이사장을 맡았고, 현재 성균관대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 신임 총재는 오는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 임기로 총재직을 수행한다.

[김지한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