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장항읍 해상서 7.93t 선박 불→침수…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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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23분께 충남 서천군 장항읍 구물양장 앞 해상에서 7.93t급 무등록 선박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헬기 2대 등을 포함한 장비 23대와 인력 63명을 투입, 1시간22분만인 오후 3시45분께 진화했다.
해경은 사고 선박 선주를 상대로 선박 인양과 예인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화재가 발생하자 "선박 화재 발생, 연기 발생 중으로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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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김도현 기자 = 17일 오후 2시23분께 충남 서천군 장항읍 구물양장 앞 해상에서 7.93t급 무등록 선박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헬기 2대 등을 포함한 장비 23대와 인력 63명을 투입, 1시간22분만인 오후 3시45분께 진화했다.
보령해경 역시 화재 진화 작업을 위해 경비함정, 구조대, 방제정, 장항과 홍원파출소 연안 구조정 등을 화재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당 선박에 승선원은 없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박이 불에 타 침수돼 가라앉았다.
해경은 사고 선박 선주를 상대로 선박 인양과 예인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인양을 위해 위치표시 부이 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서천군은 화재가 발생하자 "선박 화재 발생, 연기 발생 중으로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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