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20일부터 병의원 진료 시 신분증 의무화 등

서희원 기자 2024. 5. 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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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의무화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는 모든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해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당행위를 막아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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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의무화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는 모든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해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당행위를 막아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본인확인은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 사진이 붙어 있고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또는 서류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으로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이거나 해당 의료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인 경우,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진료 의뢰 및 회송 받는 경우, 응급환자 등은 본인확인 예외 대상자로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 함양군 농산물가공협회-(주)두레유 업무협약 체결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함양군 농산물가공협회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두레유 유현수 대표와 함양군 먹거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라상우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 하경수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28업체와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각 단체의 공동 가공상품 개발을 통한 상품 고도화 및 함양군 내 농가의 유통 판로 개척 확대를 위해 상호 간의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비롯해 공동사업 추진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레유 유현수 대표는 현재 두레유 오너 셰프로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미슐랭 서울1스타(한식 부문 최초),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등 식품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설삼집’이라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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