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구 31도' 한여름 더위..일교차 20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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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과 휴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인 18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2도, 대전과 대구 13도 등 8~20도의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부산 24도, 강릉 30도 등 23~30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주말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일요일도 더운 날씨를 이어가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8~20도가 예상되며,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28도, 춘천과 대전 29도 등 23~3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특히 대구는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경상권 내륙 곳곳에서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주말 사이 덥고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18일 아침 기온은 11~16도, 한낮에는 광주 28도, 순천 26도 등 23~28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19일 아침기온은 10~16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과 비슷하겠고, 한낮에는 담양 30도, 광주와 순천 29도, 목포 27도 등 25~3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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