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장터' 개최

월평동 이마트 트레이더스 앞 3회 운영

대전 서구가 사회적경제기업 간 교류협력과 판로 확대를 위해 월평동 이마트트레이더스 앞 보도에서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 장터'를 연다.

18일, 25일 내달 1일 등 총 3회 열리는 장터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7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전통 식품 △친환경 세제 △공예품 △교육·상담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홍보한다.

현장에서는 기업 제품 온라인 홍보를 위해 SNS 시민체험단을 모집·운영하고, 시민체험단의 참여 결과를 기업에 전달해 더 좋은 제품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 일자리 지원센터의 '이동 일자리 상담소'도 운영하며 일자리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이번 행사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조해 주신 이마트트레이더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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