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6일 밤 우크라이나 무인기·무인정 108대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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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각 16일 밤 러시아 영토에 진입한 우크라이나 무인기 102대를 요격하고 흑해 연안에서 무인정 6대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각 17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밤 러시아 영토에 테러 공격을 수행하려는 우크라이나 해군의 무인기와 무인정을 여러 차례 진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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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각 16일 밤 러시아 영토에 진입한 우크라이나 무인기 102대를 요격하고 흑해 연안에서 무인정 6대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각 17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밤 러시아 영토에 테러 공격을 수행하려는 우크라이나 해군의 무인기와 무인정을 여러 차례 진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무인기는 크림반도에서 51대, 크라스노다르에서 44대, 벨고로드에서 6대, 쿠르스크에서 1대가 격추됐으며, 러시아 흑해함대의 전투기와 순찰선이 흑해 해역에서 무인정 6대를 파괴했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타스 통신은 크라스노다르 흑해 연안에 있는 투압세 정유공장에서 무인기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진화됐다고 지역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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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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