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야구연맹, 밀양시와 '4년간 대통령기 개최' 업무 협약

박연준 기자 2024. 5. 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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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최준상)이 밀양시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대통령기는 오는 7월29일부터 8월22일까지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준희)와 공동주관으로 밀양선샤인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다.

한국대학야구연맹 최준상 회장은 "밀양시의 훌륭한 야구 인프라 구축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대학야구의 경기력을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밀양시가 야구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대회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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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최준상)이 밀양시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학야구연맹은 17일 "지난 4월16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와 금년 7월부터 2027년까지 향후 4년간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기는 오는 7월29일부터 8월22일까지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준희)와 공동주관으로 밀양선샤인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다. 이에 밀양시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국대학야구연맹 최준상 회장은 "밀양시의 훌륭한 야구 인프라 구축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대학야구의 경기력을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밀양시가 야구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대회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협약식에 앞서 2024 KUSF U-리그에 참가중인 동아대와 김천대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를 전했다. 

 

사진=한국대학야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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