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필드 더 무비' 입소문 흥행 세대별 관람 포인트

박상후 기자 2024. 5. 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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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필드 더 무비(마크 딘달 감독)'가 가족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가필드 더 무비'는 17일 세대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주인공 가필드의 압도적인 귀여움이다. '가필드 더 무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가필드의 리즈 시절인 베이비 가필드의 모습은 스크린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관객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여기에 가필드와 존의 첫 만남의 달콤한 순간과 가필드가 존을 집사로 택하는 사랑스러운 순간은 관객들에게 공감과 함께 다른 작품에서 느낄 수 없는 따뜻함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가필드 더 무비'는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영화로 패밀리 관객들에게 만장일치 호평을 받고 있다. 귀여운 가필드가 집 밖으로 떠나면서 펼쳐지는 엉뚱하고 발랄한 장면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미션 임파서블' '탑건' 시리즈를 떠올리게 하는 블록버스터급 액션 신이 등장, 환상적인 모험을 책임진다. 이와 더불어 가필드와 아빠 빅, 반려견 오디 그리고 집사 존까지 함께 하기에 더 의미 있는 이들이 보여주는 가족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까지 전달한다.

무엇보다 험악한 길냥이 무리에게 납치당해 냉혹한 거리로 던져진 가필드가 우연히 다시 만난 아빠 길냥이 빅과 함께하는 모험에서 겪는 오해와 갈등은 영화 후반부에 인간보다 더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가족이라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아빠 빅과 가족이기 때문에 마음속 큰 상처를 깊이 간직했던 가필드는 함께 모험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며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가필드 더 무비'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바깥 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험난한 어드벤처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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