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KLPGA 두산매치플레이 조별리그…'부전승' 영향은?

하유선 기자 2024. 5. 17.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2024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 조별리그에서 예년과 달리 '부전승'이 많았다.

지난해 조별리그 1~3라운드에서 부전승은 부상 때문에 아예 첫날부터 한 홀도 뛰지 못한 이다연이 유일했다.

그런데 이번주는 첫날 1라운드 도중에 장수연이 경기를 포기한 뒤 2라운드와 3라운드에 나서지 못하면서 같은 15그룹의 전예성, 서연정, 김우정이 부전승으로 1승씩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예원, 박현경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2024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 조별리그에서 예년과 달리 '부전승'이 많았다.



 



즉, 부상이나 컨디션 난조로 매치에 나서지 않거나 매치 도중에 경기를 포기하면서 상대 선수가 승리하게 된 것.



 



지난해 조별리그 1~3라운드에서 부전승은 부상 때문에 아예 첫날부터 한 홀도 뛰지 못한 이다연이 유일했다.



 



그런데 이번주는 첫날 1라운드 도중에 장수연이 경기를 포기한 뒤 2라운드와 3라운드에 나서지 못하면서 같은 15그룹의 전예성, 서연정, 김우정이 부전승으로 1승씩을 기록했다.



 



둘째 날부터는 유서연2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같은 4그룹의 강지선, 박현경이 2~3라운드에서 승점 1점씩을 추가했다.



 



셋째 날에는 10그룹의 정윤지가 경기에 나서지 않으면서 박결이 부전승, 2그룹의 이정민이 경기에 나서지 않으면서 이예원이 부전승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부전승으로 결과가 달라지진 않았다.



이미 조별리그 1~2라운드에서 2연승을 거둔 2그룹의 이예원과 4그룹의 박현경은 승점 3점씩, 조 1위로 16강에 안착했다.



 



15그룹의 서연정도 마지막 날 전예성과 맞대결에서 4&2로 압승을 거뒀고, 3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박결, 정윤지가 포함된 그룹10에서는 3연승을 따낸 서어진이 1위로 16강전에서 뛰게 됐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