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시터 앱 ‘펫봄’ 투자 유치 성공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4. 5. 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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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반의 펫시터 서비스 '펫봄'을 운영하는 (주)펫봄(대표 김도영)이 더인벤션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펫봄은 지난 21년 12월 출시된 서비스로 24년 현재 전국에서 4000명 이상의 돌봄님(펫시터)를 확보하고, 23년 거래금액이 22년 대비 586% 증가하는 등 각종 지표들에서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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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반의 펫시터 서비스 ‘펫봄’을 운영하는 (주)펫봄(대표 김도영)이 더인벤션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펫봄은 지난 21년 12월 출시된 서비스로 24년 현재 전국에서 4000명 이상의 돌봄님(펫시터)를 확보하고, 23년 거래금액이 22년 대비 586% 증가하는 등 각종 지표들에서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펫봄의 김도영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돌봄 서비스를 고도화 시키고 반려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펫봄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인벤션랩 김민수 이사는 “전국에서 이용가능한 펫시팅 서비스로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며 “반려인들의 필수 어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펫봄은 전국 어디에서나 펫시터 서비스가 가능한 앱(APP)이다. 반려동물의 돌봄이 필요한 보호자가 이웃 돌봄님에게 걸어가서 반려동물의 돌봄을 맡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타 펫시터 어플 대비 획기적으로 가격을 낮췄다.

돌봄님들은 펫봄 심사팀의 3단계 심사를 거친 이웃 반려인이다. 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이용해 본 보호자들의 총 돌봄평점은 4.99점(5점 만점)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반려견의 보호자들은 펫봄 앱을 통해 강아지 산책 서비스 및 강아지를 돌봄님 집에 맡기는 위탁돌봄, 돌봄님이 보호자 집으로 방문해 강아지를 돌봐 주는 방문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반려묘와 함께하는 보호자들은 돌봄님이 집으로 방문해 고양이의 밥과 물을 갈아주고 화장실 청소 및 놀이를 제공하는 방문탁묘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펫봄의 회원들은 67% 할인된 금액의 교육과정을 통해 반려견전문가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으며, 내 반려동물의 일상을 동네 이웃들과 공유하는 펫스타그램을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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