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산병원-희림건축 '이용자 중심 장례식장' 건립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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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17일 희림건축과 장례식장 건립을 위한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새 장례식장 건립은 대구동산병원 차세대 환자 중심 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장례 건수 증가, 사회 여건 변화 등에 부응하는 최상의 장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획됐다.
새 장례식장은 병원 내 유휴부지에 건립되며 2025년까지 시공을 완료하고 2026년 1월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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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17일 희림건축과 장례식장 건립을 위한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새 장례식장 건립은 대구동산병원 차세대 환자 중심 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장례 건수 증가, 사회 여건 변화 등에 부응하는 최상의 장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획됐다.
계약체결에 따라 희림건축은 오는 10월까지 장례식장 공간 설계를 진행한다. 실내외 모두 무장애 공간으로 조성하고 빈소 10실과 부대사업장 등을 배치하여 이용자 중심 환경을 구축한다.
새 장례식장은 병원 내 유휴부지에 건립되며 2025년까지 시공을 완료하고 2026년 1월 개소할 예정이다.
정우진 대구동산병원장은 "최신 장례문화 트렌드를 고려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유가족과 조문객의 수요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대한민국 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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