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에 미쳐있는 선수' 청주 드림팀 노승준, 그의 롤모델은 카이리 어빙

조형호 2024. 5. 17.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승준이는 농구에 미쳐있는 친구다." 김동우 원장의 극찬을 받은 주인공은 청주드림팀 U12대표팀 주장 노승준이다.

드림팀 김동우 원장은 노승준에 대해 "승준이는 볼을 다루는 스킬이 초등부 통틀어서도 상위권 레벨이다. 무엇보다 농구를 대하는 태도가 뛰어나다. 성실함, 꾸준함, 끈기 등이 큰 장점이고 개인 연습을 하루도 빠지는 날이 없을 정도로 농구에 미쳐있는 친구다"라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조형호 기자] “승준이는 농구에 미쳐있는 친구다.” 김동우 원장의 극찬을 받은 주인공은 청주드림팀 U12대표팀 주장 노승준이다.

김동우 원장의 청주드림팀은 청주KCC이지스 주니어로도 활동 중이다. 생활체육대축전과 KBL 대회, 전국대회 등 다수의 대회에 출전하고 있고, 참가 예정돼있다.

초등부에서는 U12 맏형 라인의 대표팀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장 노승준을 비롯해 4학년 때부터 3년간 호흡을 맞춘 이들이 존재하기 때문. 이들의 올해 꿈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우승을 거두는 것이다.

팀을 이끌고 있는 주장 노승준(160cm, G)은 “올 시즌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다. 4학년 때부터 친구들과 호흡을 맞췄다. 친구들과 졸업하기 전에 꼭 우승을 하고 싶다”라고 운을 띄웠다.

농구를 시작한지 4년째를 맞은 노승준의 꿈은 농구선수다. 드림팀 김동우 원장은 노승준에 대해 “승준이는 볼을 다루는 스킬이 초등부 통틀어서도 상위권 레벨이다. 무엇보다 농구를 대하는 태도가 뛰어나다. 성실함, 꾸준함, 끈기 등이 큰 장점이고 개인 연습을 하루도 빠지는 날이 없을 정도로 농구에 미쳐있는 친구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노승준은 “여러 가지 보완할 점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체력이 약한 것 같다. 하지만 내 가장 큰 장점이 농구를 잘하려고 하는 의지인 만큼 롤모델 카이리 어빙처럼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빙의 화려한 드리블, 슛, 스킬 등을 모두 본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팀에 꼭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매일같이 뛰고 또 뛰는 노승준. 그가 이끄는 청주드림팀 U12 대표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

#사진_청주 드림팀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