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스포츠재단, 초등 무브스포츠 오프라인 교사 연수 성료

데상트스포츠재단 초등 무브스포츠 오프라인 교사 연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데상트스포츠재단

데상트스포츠재단이 최근 '2024 초등 무브스포츠 오프라인 교사 연수'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연수는 전국 초등 무브스포츠 사업 참여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초등 무브챌린지를 활용한 지도자 전문성 향상 및 지도 역량 강화' '무브챌린지 활성화를 위한 초등 체육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 논의 및 교류의 장 마련' 등을 목적으로 열렸다. 1차는 수원북중학교에서, 2차는 구미광평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도균 데상트스포츠재단 이사장이 '무브(MOVE)의 중요성'에 대해 특별 강연했다. 또 무브스포츠 교사연구회 김현우 교사(덕성여고)와 김지민 교사(이목중)가 강사로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무브챌린지로 다양한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데상트스포츠재단 측은 "2024년 초·중·고 400개교를 선발해 지원 중"이라면서 "무브스포츠 참여 학교들은 체육 수업 및 방과 후 활동, 건강 체력 교실 등 현장에서 무브챌린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중"이라고 했다. 이어 "학교에서 쉽고 재미있게 무브챌린지를 교육할 수 있도록 무브스포츠 교사연구회와 협업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랜선 무브챌린지 대회와 공모전 등을 열면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